부산의료원·부산대병원 ‘지역 공공의료 협력’

입력 : 2026-08-07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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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협력진료 협약 체결…24년 지속
흉부외과·신경외과 협진, 단계적 확대


부산의료원과 부산대병원은 제8차 협력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부산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부산의료원 이세용 원장과 부산대병원 김해영 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부산의료원 제공 부산의료원과 부산대병원은 제8차 협력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부산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부산의료원 이세용 원장과 부산대병원 김해영 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부산의료원 제공

부산의료원은 지역의료 협력체계 강화와 중증·고난도 진료 역량 향상을 위해 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진료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달 31일 부산의료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료원과 부산대병원은 부산의료원의 전문 진료 역량 강화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2002년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8차 협약은 기존 7차 협약의 기간이 지난달로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현재 부산의료원과 부산대학교병원은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을 중심으로 협진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의료진 협진을 통한 진료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의료원은 협약을 계기로 안정적 협진 체계 유지, 진료과별 전문 의료인력 확보 상황 등을 고려해 협진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의료원 이세용 원장은 “부산대병원과의 협력진료 체계 강화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대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