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협의회 소속 7개 도시 가을축제 하나로 잇는다

입력 : 2026-08-07 14: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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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방문인증 이벤트 시작
축제별 30명씩 경품 제공해
두 곳 이상 방문 땐 특별 경품

‘낙동강 페스타 가을축제 방문인증 이벤트’를 알리는 포스터. 양산시 제공 ‘낙동강 페스타 가을축제 방문인증 이벤트’를 알리는 포스터. 양산시 제공

낙동강협의회 소속 7개 자치단체가 올가을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하나로 연결해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공동으로 나선다.

낙동강협의회는 7일부터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가 여는 가을축제에 참석한 뒤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2026 낙동강 페스타 가을축제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 하구 지역에 있는 부산 북구와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밀양시 등 7개 자치단체로 구성돼 있다.

낙동강 페스타는 2024년 시작된 광역 연계 축제 브랜드다. 7개 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하반기 축제를 하나의 공동 브랜드로 묶어 관광객들이 낙동강을 따라 여러 도시를 잇달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축제는 경남 밀양시 ‘2026 밀양 수퍼페스티벌(7~9일)’를 시작으로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 전어축제(8월 말)’, 부산 북구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10월 16~18일)’, 부산 사상구 ‘사상강변축제(10월 17~18일)’,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10월 말)’, 경남 양산 ‘에그야 페스타(10월 말)’, 경남 김해시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일정 미정)’로 이어진다.

방문인증 이벤트 참여는 축제 현장을 방문해 본인이나 가족의 얼굴이 담긴 인증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인 #낙동강폐스타와 해당 축제명을 함께 적어 SNS에 게시하면 된다. 축제별로 30명씩 총 21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특히 2곳 이상의 축제를 방문해 ‘릴레이 투어’를 즐긴 참가자 중 1명을 별도로 추첨해 5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낙동강협의회 관계자는 “낙동강 페스타는 하나의 도시에서 끝나는 축제가 아니라 이웃한 도시들의 다채로운 문화를 연속해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의 향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경품의 행운을 함께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