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의견 반영해 어린이대공원 수원지 댐마루 개방시간 확대

입력 : 2026-08-10 11: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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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행자 전용 개방
안전은 강화하고 이용 편의는 높여… 자전거 통행은 제한

공원 이용객이 개방시간 확대 설문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공원 이용객이 개방시간 확대 설문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한 공원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대공원 수원지 댐마루 하절기 개방시간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개방시간 확대에 앞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어린이대공원 통합관리센터 관광안내소 앞에서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QR코드 설문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하절기 댐마루 개방시간 조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조사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함께 고려한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개방시간 조정 여부를 검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됐다.

공단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하절기 동안 수원지 댐마루를 10일부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행자 전용으로 확대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 통행은 제한한다.

수원지 댐마루는 어린이대공원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개방시간 확대를 통해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에도 보다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개방시간 확대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