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덕천서 즐기는 야장… 부산 북구, ‘덕천 젊음의거리 페스타’ 개최

입력 : 2026-10-15 16: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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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24일 야장·공연·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거리축제 펼쳐져
차 없는 거리에서 먹거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가을밤 축제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23~24일까지 이틀간 덕천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2026 덕천 젊음의거리 페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덕천동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주관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북구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 지원과 행사 홍보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한다.

‘가을밤, 덕천에서 다시 만나는 공유 야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소 차량이 통행하는 거리 일부를 보행자 중심의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익숙한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장을 비롯해 버스킹과 DJ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체험·게임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이틀간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은 낮 12시부터 운영되고 행사 기간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덕천 젊음의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거리만의 특색과 매력을 살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