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한정판 ‘필랑트 누아르 에디션’.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는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의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 블랙 컬러를 입히고 주요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한 ‘누아르 에디션’을 1000대 한정 모델로 오는 5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필랑트 누아르 에디션은 프랑스어로 검은색을 뜻하는 ‘누아르’에서 이름을 따온 특별 모델이다. 필랑트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블랙 컬러 특유의 절제된 세련미로 완성하고 누아르 에디션만의 디자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또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UD) 등 고객 선호 기능들을 기본 제공해 가격적인 매력까지 갖춘 점도 특징이다.
필랑트 누아르의 외관 디자인은 메탈릭 블랙 외장 컬러를 중심으로 누아르 에디션 전용 20인치 올 블랙 시케인 알로이 휠과 에스프리 알핀 로고 사이드 엠블리셔가 적용됐다. 메탈릭 블랙 스탠다드 루프, 헤드램프 실버 페인트 데코, 후면 실버 로장주 로고와 필랑트 엠블럼, 메탈릭 블랙 테일게이트 등 차체 곳곳에도 누아르 에디션만의 디테일을 반영했다.
실내 역시 블랙 콘셉트를 이어간다. 누아르 에디션 전용 네임 플레이트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블랙 나파 인조 가죽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동승석까지 3개의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에도 신규 배경화면을 추가해 누아르 에디션의 세련된 분위기를 디지털 인터페이스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사양에서도 한정판의 가치를 높였다. 필랑트 누아르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0개 스피커)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AR HUD 등 약 250만 원 상당의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이 에디션에 대해선 ‘차체·일반부품’과 ‘엔진·동력 전달 주요 부품’의 신차 무상보증을 모두 최대 7년·14만km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과 ‘고전압 배터리’에 대해서는 각각 8년·16만km와 10년·20만km의 신차 보증 조건을 기존과 동일하게 그대로 적용한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시 5193만 9000원이다. 전동 사이드 스텝과 필랑트 도어 스팟 램프로 구성된 누아르 에디션 액세서리 패키지도 30% 구매 혜택을 받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르노 세일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각 모델별로 특별한 구매 혜택과 함께 르노코리아 제휴 금융사(MFS)가 제공하는 특별 금융 상품을 통해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구매 시 36개월 기준 2.99%의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