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도착해 본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에서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들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수도권만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 지방 지역도 함께 잘 사는 나라, 성장의 결과뿐만 아니라 성장의 기회가 모두에게 주어지는 그런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겠다”며 “‘3대 핵심 사회 정책’의 명칭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3대 민생 프로젝트’는 이를 본격적으로 구체화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