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다니엘, 할리우드 배우 때문에 모텔 잡고 영어 배워

입력 : 2015-08-28 00:34:30 수정 : 2015-08-28 0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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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다니엘이 모텔에서 영어를 배운 사연을 소개했다.

최다니엘은 "얼마 전에 영화 '렛미인'을 재미있게 봤다"면서 "그 영화를 보면서 영어를 잘하면 작품에 나온 클로이 모레츠랑 대화를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는 선배가 전주에서 영어학원을 하고 있어서 내려갔다"면서 "그곳에서 모텔을 잡고 15일 속성으로 하루 8시간동안 공부를 했다"고 말해 영어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그 말에 대해 지금은 영어를 잘하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최다니엘은 "영화 일정 때문에 to 부정사와 분사구문은 배우지 못한게 아쉽다"고 덧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흥남흥녀’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는  정준하-김동욱-임은경-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공찬이 출연해 저마다 감춰뒀던 흥을 거침없이 분출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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