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이수근 악플은 구글이 움직여도 안 된다"

입력 : 2015-09-04 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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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달린 악플을 언급했다.

4일 오전 방송된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은 중국 서안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나PD는 "우리의 진행은 아케이드 방식. 한 판 깨고 다음 판으로 나가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션을 성공할때마다 드래곤볼을 하나씩 준다. 7개 모으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은 "그럼 난 인터넷에 있는 모든 악플을 다 지워주는걸로"라며 소원을 말했다.

옆에 있던 이수근은 "야 그럼 난..."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은 "얘는 구글이 움직이도 못지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TV캐스트 '신서유기'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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