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24년간 드센 이미지...나로 살고 싶었다"

입력 : 2015-12-27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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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얼음공주의 정체가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산울림의 '회상'을 부르며 복면을 벗은 얼음공주의 정체는 24년차 개그우먼 조혜련이였다.
 
조혜련은 김구라가 "노래 도중 왜 울었냐"는 질문에 "그냥 나로 살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면서도 개그 본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방송을 24년간 하면서 조혜련이라는 이미지는 강하고 드셌다"며 "그래서 가면을 쓰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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