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국주, "'1박 2일' 유호진 PD, 내 이상형"

입력 : 2016-03-03 2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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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국주가 '1박 2일'의 유호진 PD에 대한 흑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국주는 "어느 날 포털사이트에 제 이름을 쳐보니 연관 검색어에 '이국주 성욕'이 있더라"며 김종국과 조정치에게 했던 스킨십을 언급했다.
 
이어 이국주는 최근 '1박 2일'에 출연해 스킨십을 시도했던 유호진 PD를 언급했다. 그녀는 "유호진 PD가 제 이상형에 가깝더라. 마르지 않았나"라며 "챙겨주고 싶은 느낌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꽃미남을 좋아하지 않냐는 물음에 "나이가 들다보니 하나씩 빼야 겠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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