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박민지, 사연 주인공에 "거짓말이 쌓여서 소통이 안되는 것" 일침

입력 : 2016-04-05 00:08:28 수정 : 2016-04-05 0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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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 박민지가 상담사를 연상케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4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오토바이를 목숨걸고 타는 아들이 고민인, 남해에서 온 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박민지는 "두 사람(아버지와 폭주족 아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부족할텐데 이렇게 계속 싸우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민지는 "'오토바이 안 탄다'는 거짓말을 계속 하게 되지 않느냐. 그 거짓말이 쌓여서 소통이 안 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지의 현실적인 조언에 정시아는 "책을 굉장히 많이 읽는 친구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허경환은 "마침 오늘 의상도 상담사처럼 입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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