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안정환, 아이오아이 김세정 헤딩 실력에 '축구선수 제안'

입력 : 2016-05-12 16:59:42 수정 : 2016-05-12 16:59:5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KBS2 '어서옵SHOW'의 안정환이 걸그룹 아이오아이 김세정에게 축구선수를 제안했다.
 
13일 방송되는 '어서옵SHOW'에서는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각각 안정환 송소희 로봇 휴보의 재능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생방송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안정환은 게스트로 참여한 김세정에게 헤딩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세정은 당황하는 모습 없이 수준급 헤딩실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세정은 안정환이 던진 공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머리를 갖다 댔고, 다시 안정환에게 공이 돌아갈 수 있게 만드는 완벽한 운동신경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안정환은 놀란 눈으로 "축구를 하지 그랬어요"라며 축구선수로 직업변경을 제안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
 
'어서옵SHOW'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