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리우 올림픽 기간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 진행

입력 : 2016-08-08 08: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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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일부터 일주일 간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 '화이팅 코리아!'를 방영한다. 
 
이번 심야 생방송은 한국 경기가 집중되는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방송을 진행해 올림픽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파이팅 코리아!'에 출연하는 쇼호스트는 스포츠 캐스터 복장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또 스튜디오는 축제 분위기로 디자인해 올림픽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남성 시청자가 많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남성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가전과 여행상품, 역시즌 패션 의류들을 집중 방송한다.
 
올림픽 마지막 축구 예선전인 한국-멕시코 경기가 펼쳐지는 11일에는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패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올림픽 기간 중 TV 홈쇼핑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파이팅 코리아! 골드바를 잡아라'를 8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120명 추첨해 총 1억원 상당의 순금 골드바를 증정한다.
 
CJ오쇼핑은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 운영으로 편성 직전 3주 대비 매출이 2배 가량 상승해 올해에도 기대가 된다"며 "관심이 집중되는 축구,양궁,수영 등 대표종목의 결승 및 준결승 진출 여부 등에 따라 편성전략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CJ오쇼핑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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