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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뮤인 제공 |
배우 이시영이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냈다.
매거진 헤리티지 뮤인(HERITAGE MUINE)은 4일 이시영과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화보에서 바이커 콘셉트를 시크한 매력으로 소화했다. 그녀는 모터사이클과 한강둔치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배경으로 강인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을 잘 표현했다.
또 그녀는 검정색 가죽과 니트 소재 의상을 스타일리시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최근 MBC '진짜 사나이2'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이에 대해 "이런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그렇다고 군대를 또 갈 수는 없다"라고 재치 있게 반문하며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시영은 현재 영화 '오뉴월'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인애 역을 맡았다. 본격적인 액션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역을 거의 쓰지 않고 자동차 추격 신과 격투 신을 촬영했다.
그녀는 힘들었던 촬영을 회상하며 "연기로 밤을 새우는 것도 힘든데 액션으로 밤을 새웠다. 정말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래서 나 스스로 칭찬을 한 영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견희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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