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첫 방송한 Mnet '고등래퍼'에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 장용준군이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인 가운데 지난 2014년 장제원 의원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글 또한 눈길을 끈다.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은 지난 2014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장제원의 유쾌한 희망편지'에 사진 한 장과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는 "둘이 보고 싶네요. 집사람 언니네가 뉴욕으로 발령을 받아 2년간 갔는데 아들하고 2주동안이나 다니러 갔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불쌍하게 덩그러니 혼자 있으니 작년여름 찍었던 둘 사진이 참 이쁘네요.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제원의 부인이 아들 장용준 군에게 음식을 떠먹여 주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군은 '고등래퍼'에서 스윙스에게 랩실력을 극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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