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다행복교육지구' 선정

입력 : 2017-10-10 15: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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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공모 선정, 최대 15억 원 교육사업 투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지역과 학교의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부산시교육청의 '2018 다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옥선)과 공동으로 응모해 지난 28일 선정됐다.

다행복교육지구는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구·군이 협력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하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대 15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초·중·고에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사하구는 '배우는 교육도시'를 구정 목표와 '학교와 마을이 만나 배우는 즐거움이 넘치는 사하'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교수, 장학사, 교사, 학부모, 청소년 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3차례에 걸쳐 사업발굴과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8월 7일에는 평생학습과에 혁신교육지원TF팀을 만들고 워크숍 참가,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문단 운영 등 사업발굴과 공모신청을 위해 노력했다.

사하구는 내년에 다행복교육지구지원센터 설치에 이어 민·관·학 거버넌스를 운영하며 학교별 심리상담사 배치, 지역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 찾기, 마을교사 및 활동가 양성, 해양레포츠 체험, 현장 체험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학교에만 교육을 책임지우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을이 나서서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다행복교육지구의 목적이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 청소년들을 창의적 인재로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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