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합동 효 나눔 봉사 재능기부

입력 : 2022-11-29 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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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채길선)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공경문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금) 오후 3시 아이파크가야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된 공경문화운동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 회원어르신 30여분을 초청하여 치킨 및 메론 등 과일을 대접하고, 또한 대명건설(대표 김용일) 등지에서 김세트를 비롯한 수십만원 상당의 식음료와 비상약품도 협찬하였다

관내 추어탕 전문 음식점인 논두렁 대표 황성효 씨가 행사 주관단체인새마을협의회에 기증한 200만원 상당의 노래방 기기가 어르신 노래

자랑과 댄스공연을 더욱 신명나도록 하여, 선선한 늦가을 오후 한때를 흥겹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유영자〔아이파크가야아파트경로당〕회장은 "우리 회원들은 오늘 행사를 며칠 전부터 기다려왔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오랜만에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여주어서 감사하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잊지 않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효 새마을협의회장은 “꾸준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겠으며, 사소한 일이라도 성심성의껏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그 외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여러 기관과 복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다양한 지원형태를 구축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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