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는 29일, 미세먼지 저감과 부산시의 X4 유치 기원을 위해 X4 Do it!교통위크(자율차량 2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자율차량 2부제는 부산시의 엑스포 유치 실사기간에 한하여 대동대학교 캠퍼스 내 차량 2부제를 운영할 예정이며, 홀짝제로 운영돼 해당 일에 따라 차량번호 끝자리 홀수 또는 짝수 차량은 주차가 가능하다.

홍보를 위해 대학 내 캠퍼스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캠퍼스에서 △경적 울리지 않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차량 2부제 시행 하기 △캠퍼스 내 과속하지 않기 등 4대 금지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구성원의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민경화 대동대 총장은 "부산시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 뿐만아니라 이번기회로 우리대학의 대표 우수사례인 그린슈머실천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학교, 미세먼지 저감활동 캠페인을 통해 그린슈머실천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그린슈머실천 거점NO.1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도록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대는 부산시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 기원과 더불어 탄소중립 저감 활동으로 X4 Do it! 이라는 슬로건 아래 4월 7일 까지 대학 캠퍼스 내에서 차량 2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