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열린 여가 문화교실’ 운영

입력 : 2023-03-30 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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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오는 4월부터 평일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해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인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의 문화배움터 역할을 하는 ‘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건강체조, 자연 명상요가 교실과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오카리나, 라인댄스 등 야외 문화교실로 꾸며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강좌인 오카리나는 매주 월요일, 라인댄스는 화요일, 자연 명상요가는 목요일 오후 3시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 4월부터 진행한다.

몇해 전부터 개설한 ‘생활건강체조’는 지난 20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향기의숲 야외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공원 특성을 살려 야외 공개강좌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별한 준비물 없이 편안한 복장으로 참여 가능하며 오카리나 강좌는 개인별 악기를 지참해야 한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원은 일상적 여가 문화놀이터이다. 여가시간을 활용해 건강도 챙기고 문화향유 기회로 열린여가 문화교실에 많은 관심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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