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정부시장, LX부산울산지역본부 방문

입력 : 2023-03-31 1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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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식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오른쪽에서 5번째)과 서정욱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오른쪽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관식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오른쪽에서 5번째)과 서정욱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오른쪽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관식)와 울산광역시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지난 30일 울산지사에서 ‘스마트행정 업무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

박관식 본부장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울산광역시와 LX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사업·공간정보사업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LX부산울산지역본부는 혁신지사를 활용한 지적측량 혁신방안,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LX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국토 서비스 등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LX부산울산지역본부와 울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행정 협업의 사례로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치 후보지와 영남 알프스 관광객 분석 등을 소개하면서 공간정보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LX공사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관리기관으로서 지자체의 다양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구축된 LX플랫폼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관식 본부장은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행정 지원사업과 LX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울산광역시 디지털 행정을 구현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실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LX와 울산광역시가 기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약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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