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어울더울 작은도서관 내 체험공간 조성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30일 오전 10시 전포어울더울 작은도서관(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145)에서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이헌승 국회의원, 부산시 및 부산진구 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어린이복합공간 ‘들락날락’은 연면적 235㎡로 사업비는 230백만원(시비 161, 구비 69)이며, 조성내용은 디지털 아쿠아리움, 동화구연 체험교실, AR 핑거스토리, AI 감성로봇(리쿠), 책 읽어주는 고양이, 창의적 놀이공간(상상놀이방)으로 조성하였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부산진구는 들락날락 1호 개소를 통해 '15분 도시 생활권 내 기술·문화·학습 실현'으로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고 부모와 함께 하는 복합공간으로써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조성공간을 직접 체험해보니 어린이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다른 지역에도 더 확충하여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