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한선희)는 5월 23일(화) 울주군 온산면 회야강 일대에서 진행된 ‘동네방네 챌린지, 환경보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혁신지원사업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요가과 재학생 등 총 15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야강은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발원하여 회야호를 거쳐 울산광역시 온산읍과 서생면의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강변 일대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한선희 사회공헌센터장은 “우리 대학 소재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울주군 관내에 있는 회야강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욱 뜻깊었다. 봉사하면서 우리 주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고 향후 환경정화 자원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경광학과 강재현 학생은 “전공봉사는 많이 참여해 보았지만 환경보존에 관한 봉사는 처음 참여하였다. 평소 관심 있었던 환경정화 봉사에 참여해서 강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치우면서 지구 환경 보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