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지사장 이화용)은 지난달 31일 2024년 하반기 ‘희망동행 프로젝트’ 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 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생필품 및 영농물품으로 응원하는 지원사업이다.
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는 이날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이모 씨에게 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영농물품을 전달했다.
이모 씨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부담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농협과 공감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화용 지사장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재기를 응원하며 우리 회사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용회복 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