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단체, 새마을 군집기 교체 및 환경정비 실시

입력 : 2024-08-02 16:34:51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명숙), 새마을문고(회장 박향숙)는 1일 부평교차로 교통섬에 위치한 새마을 군집기를 교체하고 행락철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부평동 새마을단체 회원 20여 명은 장마철 호우와 강풍으로 훼손된 새마을 군집기를 교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청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부평깡통시장 등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중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바가지 요금 없는 중구, 여름휴가는 중구에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여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부평동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환경정비와 캠페인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평동에 오셔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