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종목)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전 작품 온천천 카페거리(8월13일~9월30일)와 미남역 내(9월2일~9월13일)에서 전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9일(온천천 카페거리 데크)과 12일(미남역 역사 내) 에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