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추석을 앞두고 부산 본원 및 산하 3개 국립치유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제공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추석을 앞두고 부산 본원 및 산하 3개 국립치유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자리매김을 위한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명절을 전후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에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것을 당부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청렴 서한문과 함께 명절 계기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근거하여 식사, 경조사비, 선물의 가액 범위를 한번 더 안내하고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기강해이 및 보안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관행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익명 부패신고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부직을 대상으로 청렴다짐회의를 운영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