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는 양산시 및 우리마트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주간에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4월 22일)·환경의 날(6월 9일)에 이어 계속 추진한 본 캠페인은 우리마트 전 지점(23개소)이 참여했다.
공단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매장의 전단지, 판매대, 출입문과 포장대 등 매장 곳곳에 행동변화유도(넛지)형 안내를 기획했다.
특히 외국인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다국어(7종)로 고품질 재활용품,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는 “탄소중립·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