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 전개

입력 : 2024-09-12 14: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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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맞이 추진
올바른 분리 배출 실천 방법 안내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 현장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양산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제공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 현장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양산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제공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는 양산시 및 우리마트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주간에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4월 22일)·환경의 날(6월 9일)에 이어 계속 추진한 본 캠페인은 우리마트 전 지점(23개소)이 참여했다.

공단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매장의 전단지, 판매대, 출입문과 포장대 등 매장 곳곳에 행동변화유도(넛지)형 안내를 기획했다.

특히 외국인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다국어(7종)로 고품질 재활용품,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안병용)는 “탄소중립·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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