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총학생회와 대의원회는 지난 28일 사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마약 근절, 예방을 위한 ‘건강한 캠퍼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그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이호형 총학생회장(기계과 2학년)은 “마약 근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순간의 호기심과 유혹으로 마약 범죄에 빠지지 않을 수 있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우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