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재학생 대상 중견기업분석 교육과 개인 멘토링을 진행했다.
경성대는 이효상 교수의 지도하에 총 41명이 해당 ‘중견기업분석 공모전’ 에 참가하여 그중 본선 대회에 2명이 진출했다.
31일(수)에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최종 발표 대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상(최종 3등)에는 국제무역학과 윤담 학생(기업명: 우양), 최우수상에는 국제무역학과 문은희 학생(기업명: 클리오)이 수상했다.
공모전에 수상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기업에 대해 분석할 기회를 가지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타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