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LINC 3.0 사업단은 20일 울산 롯데시티호텔 펄룸에서 “AI기반 의료영상의 활용과 맞춤형 3D프린팅 기술 융합”이라는 주제로 ‘3D휴먼케어 ICC 공동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울산광역시회 이준환 회장,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 한현용 단장, 방사선과 윤영우 학과장,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 울산지역 병원의 방사선사 및 산업체 전문가, 그리고 산업체 대표 등 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주)삼오시스 김명삼 대표의 AI기반 맞춤형 3D프린팅 기술 융합 ▲디케이메디컬솔루션 배영대 지사장의 AI기반 의료방사선 장치의 활용 ▲(주)유나이티드이미징헬스케어코리아 이원일 상무의 AI기반 CT 의료영상 기술 융합 ▲울산광역시회 이준환 회장의 AI기반 영상검사기법의 임상적용 사례와 발전방안 발표 등이며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사례 공유와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AI기반 의료영상 전문가, 3D프린팅 전문가, 울산지역 방사선 분야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메디컬 분야의 실질적 활용 사례와 신산업 미래 전망을 제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3D휴먼케어 ICC 윤영우 센터장은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AI기반 의료영상과 3D프린팅을 활용한 기업지원,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공유 협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 지역의 RISE사업으로 이어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