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북항친수공원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북항친수공원 1년의 기록’ 사진전을 2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공원 입구 광장에서 펼쳐지는 사진전 ‘북항친수공원 1년의 기록’은 북항친수공원의 다채로운 계절 변화, 역사적인 풍경, 주요 시설을 담은 작품 30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 사진전은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수강생들이 매월 촬영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하여 △공원풍경 △경관수로 △제1부두 △야경 등 북항친수공원의 매력을 담았다.
또한 부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공원의 특별한 의미를 전달하며, 북항친수공원이 지역사회에서 가지는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북항친수공원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공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진전 ‘북항친수공원 1년의 기록’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