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지난 11월 20일 용호1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협 메트로금융센터점, 용호 새마을금고 본점 및 각급 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김영자 남구 용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나눔 소식을 듣고 찾아와 봉사해주신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각급 단체원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