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28일 19시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의 요리 자문을 맡았던 유명 셰프 레이먼킴을 초청해 ‘레이먼킴 셰프와 함께하는 푸드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디지털대학교 외식경영학과 주최로 열렸으며 외식경영학과 재학생들, 부산 지역 외식·조리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들, 외식업계 관계자 및 창업 희망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레이먼킴 셰프는 우리나라 외식 산업의 빠른 변화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 구인난 극복을 위한 인재 선발 및 고용 전략, 레스토랑 컨설팅과 현장 경험에서 얻은 운영 노하우”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연했다.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외식경영학과 학과장 박기오 교수는 “푸드테크 시대를 맞아 레이먼킴 셰프의 현실적인 조언이 외식 자영업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부산디지털대학교 외식경영학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푸드테크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앞으로도 외식 산업 관련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며 12월 1일부터 16개 학과의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신설되는 한국어학과를 포함해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컴퓨터공학과, 사진영상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외식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가 모집 대상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