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동물보건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완전인증 3년 획득

입력 : 2024-12-18 1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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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여대 제공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여대 제공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조직과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 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는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7년 12월 16일까지 3년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며, 이 기간 동안 졸업생들은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 이영덕 학과장(교수, 수의사)는 “이번 평가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대학 동물보건과의 교육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동물보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동물의 간호 및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자격인정을 받은 사람이다. 이 자격을 취득하려면 농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 등 양성기관을 졸업해야 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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