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이영덕 교수, '진돗개 경찰견 활용 연구 협의회' 위원장 선출

입력 : 2024-12-24 17: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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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총장 정영우) 동물보건과 이영덕 교수가 지난 18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진돗개 경찰견 활용 연구 협의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산여대 제공 부산여자대학(총장 정영우) 동물보건과 이영덕 교수가 지난 18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진돗개 경찰견 활용 연구 협의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산여대 제공

부산여자대학(총장 정영우) 이영덕 동물보건과 교수가 지난 18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진돗개 경찰견 활용 연구 협의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견 진돗개의 경찰견 활용 필요성과 맞춤형 사양관리 및 훈련 기법 논의, 그리고 민관 합동 연구 결과 활용을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영덕 교수는 "진돗개는 뛰어난 지능과 충성심, 그리고 탁월한 후각 능력을 가지고 있어 경찰견으로서 매우 적합하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진돗개의 경찰견 활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이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돗개의 경찰견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진돗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양관리와 훈련 기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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