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2024년 안경사 국가시험 합격률 93.3%

입력 : 2025-01-06 15: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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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안경광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2024년 제37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15명 중 14명이 합격해 93.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7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국 1,446명이 응시해 평균 71.1%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전국 평균보다 훨씬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이미 2014년, 2018년, 2022년도에 안경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달성한 바 있다.

한선희 학과장은 "안경사 국가고시를 대비해 특화된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일대일 맞춤형 튜터링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울산지역 유일의 학과로 2025학년도부터 2년제 학과로 개편 운영될 예정이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업 기간 단축으로 학비를 절감할 수 있고 빠른 졸업과 안경사 국가면허 취득, 취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홍콩 폴리텍대학교, 싱가포르 폴리텍대학교, 일본 동경검안대학 검안학과 등의 전공 관련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고 현장 실무 위주의 산업체 맞춤형 실습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안보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안경사를 배출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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