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번영회(회장 김종일)·부녀회(회장 장옥화)에서는 지난해 12월 30일 부녀회에서 50만 원, 1월 9일 번영회에서 1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종일·장옥화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요즘 경기도 좋지 않은데 잊지 않고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