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2일 고현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설명절 대비 화재사고 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고현 버스터미널부터 고현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제시 안전보안관 정미아 사무국장은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2월에 실시예정인 놀이터, 공원 등 어린이 안전캠페인을 비롯한 주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