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이근희 이사장이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근희 이사장은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농협중앙회 이수철 부산본부장을 지목했다.
이 이사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의 삶과 미래에 직결되는 이야기”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공단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부산시와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출산· 임신·육아 지원시책 강화,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환경산업 육성, ‘15분 도시’ 생활밀착형 환경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