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평생교육원(원장 신경미)은 5월 8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지게차운전기능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울주군 일자리지원과에서 주최하고 춘해보건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해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58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올해 2기로 운영되는 과정은 ▲지게차 구조 ▲산업 안전관리 ▲건설기계 관리법 ▲운전조작 및 코스 운전 ▲화물 운반작업 및 현장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기 수료생 전원이 지게차운전기능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경미 평생교육원 원장은 “지게차는 제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장비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울주군민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제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인 재취업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