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평생교육원(원장 신경미)은 8일 춘해보건대학교 명덕관 8107호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2025년 울주군 평생교육사업 원더풀 미래대학 ‘내 손으로 만드는 한 잔, 바리스타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교육체육과가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울산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에 대한 정보와 지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역 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2시간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과정 종료 후 소정의 시험을 거쳐 바리스타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브루잉 기법 등 바리스타 관련 이론과 실습을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신경미 평생교육원장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한 이번 과정이 수강생들이 바리스타로 성장해 수료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울주군민의 커피 문화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