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용접’ 및 ‘타일’ 2회차 과정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에서 운영하는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지난 2일 교육원 다목적홀에서 건설기능인 양성훈련의 일환으로 ‘일반용접’, ‘타일’ 2회차 과정에 대한 훈련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건설기능인 양성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일반용접’부문과 ‘타일’부문 과정을 운영한다.

‘건설기능인 양성훈련’은 건설현장의 인력 부족 및 고급 기능인력 양성 수요에 따라 건설업 진입 연령층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건설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각 과정은 2개월(40일) 야간(18:30~21:30)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비용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12월 말까지 각 3회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번 개강식에서 건설기술교육원장은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강사진, 최고의 교육지원이 이루어지는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의 훈련과정 교육생 선발에 합격하신 여러분들을 축하하며 최고의 환경 아래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고 나가시길 기원드린다”라며 40명의 훈련생들의 건투를 빌었다.

한편 부산광역시 건설기술교육원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사업,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능향상지원사업, 지자체(부산시, 사상구, 북구 등) 연계 인력양성 훈련 등을 통해 부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건설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