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5일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및 성장을 위해 상호 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현장 기술에 대한 자문 및 지도 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관련한 정보의 상호 제공 등에 관하여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입주기업 창업활성화 지원과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부산지역 창업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장(센터장 지언호)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리 센터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기계/금형, 전기/전자, IT산업(4차산업) 등 5개 분야 예비창업자 보육에 특화되어 있으며 현재 11개의 창업보육실을 운영하면서 부산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보육·지원하여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