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신규 평생학습센터, 남포문고서 시민강좌 특강 개최

입력 : 2025-06-20 16: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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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4일 남포문고 문화공간 138에서 ‘2025년 남포문고 문화대학 시민강좌–제 6회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남포문고 문화대학 시민강좌는 중구청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로 지정된 남포문고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하여 10월까지 총 12회차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6회차‘부산 출발! 큐슈지역 일본인과의 생생한 교류와 일본의 문화여행’을 주제로 일본 현지인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매 회차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 70~80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는 중이며 향후 남은 6회차 또한 회차별 접수를 통하여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남포문고에서 진행하는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한일우호교류회가 함께 협력하여 일본과 문화 교류를 실현하는 지역 기반 평생학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근거리 학습권 조성과 중구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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