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보향)는 지난 19일 올해 관내 경로당을 이용 중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기억해줘~ 나의 건강!’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천1동 두루돌봄팀과 수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하여 6월부터 남천화목경로당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상담, 혈압·혈당 측정,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체조, 간이치매선별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보향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