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한백용)는 RISE 성인학습자 특화학과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일~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의 국제적 진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글로벌 현장견학 프로젝트로 해외 산업체와 전공 기반 기관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학생들이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전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과는 부동산과, 사회복지계열, AI다문화상담과, 생활문화과, 소방행정안전관리과(야간) 총 5개 학과로, 학과별 전공과 연계된 일본 현지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벤치마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경상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RISE 성인학습자 특화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 방향을 해외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