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울산연구원, 시민학사‘ 신(新) 중년 건강 교육과정’ 개강

입력 : 2025-07-03 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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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와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지난 7월 3일 2025년 울산 시민학사 교육과정 ‘신(新) 중년의 건강, 알고 대비하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학사 교육과정은 울산연구원 평생교육연구실이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대학협력형 지원 사업이며,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보건의료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7회째 운영중인 교육은 7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총 15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중·장년층의 힐링을 위한 스트레스 반응 관리, 요가 명상, 구강 헬스케어, 식생활 건강, 약물 복용법, 정신건강 등 다양한 생활 속 건강 주제를 다룬다.

강사진은 춘해보건대학교 교수진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영인 명예교수의 ‘웰빙을 위한 정신건강’, 울산 동강병원 김학준 류마티스내과 과장의 ‘류마티스 질환 쉽게 알아보기’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도 포함돼 교육의 전문성을 더했다.

서화정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평생교육의 진정한 취지를 살려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이 보건 전문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울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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