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탁희욱)에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증진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자기 이해 증진과 바람직한 의사소통 기술 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신청은 1388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집단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며, 더욱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