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운),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자)은 11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혹서기 대비 ‘여름아! 부탁해! 올여름 당신의 건강을 부탁해요’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 사업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의료관광특구인 서구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 됐으며, 취약계층 120세대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방문하는 동주민센터 직원 등 방문 인력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