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당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 20명을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으로 초청해 ‘치유의 효(孝)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리동 주민자치 공모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국립 부산승학산치유의숲과 협업하여 기획됐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들로 구성돼 차 한잔을 나누는 차담과 심신 이완을 돕는 싱잉볼 명상 등을 진행했다.
노향무 주민자치위원장은 “당리동의 명물로 자리 잡은 치유의 숲이 어르신들의 발길로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